언론 보도

– 강익필 사범, 두딸과 함께 3년 걸쳐 출간
– 동작과 기술, 입체적으로 촘촘하게 풀이
– QR 코드로 주요 동작 동영상 시청 가능

태권도 품새를 쉽고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품새 베테랑 강익필 사범(국기원 품새 강사)이 혜원-혜수 두 딸과 함께 『태권도 품새의 완전한 이해』(출판 기획 태권박스미디어·편집 다락)를 펴냈다.

그동안 품새와 관련된 책을 2권 출간한 저자 강익필 사범은 “환갑을 맞아 태권도 사범인 두 딸과 함께 책을 만들었다. 더 이상 품새 관련 책을 출간하지 않을 각오로 온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이 책은 총 3권으로 엮었다. 1권은 기본동작부터 유급자 품새 태극 4장, 2권은 태권 5장부터 유단자 금강 품새, 3권은 태백부터 일여 품새를 담았다.

저자들은 품새의 개념을 확장해 “실제 상황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유기적인 신체 움직임을 품새 수련을 통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라며 “품새의 동작은 여러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그 기술의 해석은 신체 움직임과 힘의 운용에 적합하게 해석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특징은 기본동작과 품새 기술을 세부적이고 입체적으로 설명하면서 한글과 영문으로 쉽게 풀이했다는 것이다. 각 동작과 기술에 대한 용어풀이와 기술지침, 유의사항을 촘촘하게 풀이하고, 주요 동작은 그래픽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시대 흐름에 맞게 독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책 안에 QR 코드를 넣어 주요 동작과 기술을 동영상으로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 강익필 사범은 “품새는 무술(호신)의 가치, 양생(건강)의 가치, 표현(기술)의 가치가 있고, 품새 수련을 통해 배양되는 정신 수양의 가치가 있다”고 전제하면서 “이 책은 품새 동작의 순서를 외우는 것이 아니고, 신체를 어떻게 적절히 사용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했다. 또 동작의 전체 과정뿐만 아니라 동작과 동작의 연결이 어떻게 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품새에서 사용되는 기술들의 사용과 활용에 대한 예시도 제시했다”고 말한다. 

3권 10만 원(세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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